크러쉬 헤어스타일로 알아보는 남자 짧은머리 추천
크러쉬 헤어스타일로 알아보는 남자 짧은머리 추천
크러쉬의 헤어스타일은 예전에는 마냥 래퍼같은 느낌이었다면 최근에는 힙한 스타일을 기반으로 발라드가수의 스타일을 한 스푼 첨가한듯한 느낌입니다. 크러쉬를 통해서 남자 짧은머리 스타일링에 대해 더 다양하게 알아볼까요?
사이드파트 스타일링
사실 일반적인 사이드파트 스타일링은 눈썹의 끝 쪽에서 시작하는데, 크러쉬의 사이드파트 스타일은 눈썹 안쪽에서 대각선 뒤쪽으로 가르마를 나눈 스타일입니다.. 아무래도 클래식 스타일은 비교적 대중적이지 않기 때문이겠죠?
그래도 박서준이나 유아인같은 셀럽들은 옆머리 즉 구렛나룻을 절대 포기하지 못하고 다운펌을 하거나 롱트림으로 넘기는 스타일이 많았는데, 크러쉬는 래퍼들처럼 옆머리를 바버링으로 밀어버린 게 포인트라면 포인트.
클래식한 사이드파트가 부담스럽다면 이렇게 가르마라인을 가운데로 가져오는것도 방법이 될 순 있겠네요!
1:9 가르마 스타일
크러쉬가 사실 가수이기도 하고, 앞서 말한 연예인들처럼 이목구비가 넘사벽인 연예인은 아니잖아요? 그런데 이 스타일링 한 날에는 누구보다 멋져 보이더라구요. 가르마는 눈썹의 끝부터 시작해서 한쪽으로 넘긴 스타일입니다. 이 스타일은 머리가 어느정도 길이가 있어야 해요.
정말 윗머리만 기른 스타일? 옆머리는 6mm정도 되보이네요. 그러니까 사이드파트 머리에서 윗머리만 기르면 이렇게 스타일링을 할 수 있습니다.
아 그리고 2:8? 1:9 사실 중요치 않습니다. 자기에게 맞는 가르마는 얼굴형이나 이목구비에 따라 결정되니까요
아이비리그 스타일
사실 바버샵에 가셔서 "앞머리 길게 아이비리그 스타일 해주세요 & 유아인 머리 해주세요" 라고 말씀하시면 이렇게 해줍니다. 윗머리는 앞머리에 비해 비교적 짧은데, 앞머리가 길어서 삐쭉삐쭉 삐져나가는게 보이시죠? 젖은 머리 느낌을 내면서 불규치적으로 자연스럽게 뻗어나가게 스타일링 한 것 같습니다. 군인 휴가 헤어스타일로 딱이겠네요 !
텍스쳐 컷
이제 크러쉬 스타일링이 대충 보이시죠? 옆머리는 기본적으로 깔끔하게 하이컷으로 쳐 버리고, 윗머리를 만지는 스타일입니다. 이 헤어스타일링은 윗머리를 기르고 숱을 조금 친 모양이에요. 질감과 레이어를 많이 내면서 염색까지 하니 훨씬 스타일리쉬 해 보이네요.
앞서 보여드린 세가지 스타일링보다는 '크러쉬에 최적화된' 스타일인 것 같습니다. 그만큼 일반인은 스타일링이 힘들어서 이런 느낌을 내기 힘들어 보여요! 머리를 막 구기면(?) 이런 느낌을 비슷하게 낼 수 있을 것 같네요
크러쉬 스타일링은 몇 가지 법칙만 지킨다면 쉽게 따라할 수 있을 것 같아요.
1. 옆머리는 짧게
2. 클래식 스타일을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변화
3. 포마드는 잘 쓰지 않는 것 같습니다? 젤 + 스프레이 정도 쓰는 것 같아요, 쓴다면 무광포마드 or 왁스로!
제가 머리 만지는걸 좋아해서, 헤어스타일링에 대한 포스팅을 많이 했습니다. 다른 게시물들도 봐주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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